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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르신에게 행복을 선물한 경찰관 |
| 작성자 | | <당진서> 경무과 | 등록일 | | 12-10-02 13:13 | 조회수 | | 3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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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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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경찰, 할머니에게 아들 찾아준 경찰관 눈길- 제16회 노인의 날을 맞아 할머니에게 아들을 찾아준 경찰관이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9. 26일 오전 단아한 차림새의 한 할머니가 메모쪽지와 자신의 주민등록증을 들고 당진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했다. 쪽지에는 할머니의 아들의 휴대폰번화가 적혀있었다. 사연인 즉“아들이 있는데 연락이 되지 않고, 추석을 맞아 찾아가려고 하는데 주소도 모른다, 경찰서 민원실로 가면 찾아준다고 해서 왔다”라는 것이었다. 할머니의 주민등록증 나이는 29년생으로 여든을 훌쩍 넘기셨고, 메모지엔 아들의 메모지엔 아들의 이름과 전화번호가 있지만, 경찰서에서는 그것만 가지고 아들을 찾을 수 가 없는 상황이었다. 이때, 민원실을 지나가다 우연히 이 상황을 목격한 생활질서계 손재성 경장이 할머니를 돕겠다고 나서며, 본인의 차로 할머니를 모시고 동사무소로 가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고, 아들의 집까지 모셔다 드렸다. 이에 감동한 할머니는 “이렇게 간단한 일을 주변에서 도와주지 않아 아들을 못 찾고 있었다”며, “경찰관이 너무나도 친절하게 처리해 주어 너무나도 고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 말을 들은 손재성 경장은 “내 친 할머니라는 생각이 들어 도와드리게 됐다”며, “간단한 일이지만, 어르신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 우리 경찰이 많이 도와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지방청과 당진경찰서는 올해부터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노인안전 종합치안대책을 수립해 실시 중에 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충남지방경찰청이 지난 9. 27일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정부로부터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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