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지난 4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남구 병천면 병천리 소재 은빛복지회관에서 노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각종 사고예방교육 및 다양한 위안공연프로그램을 펼쳤다.

○ 이날 행사는 각 단체 회장과 경찰관들이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우리 사회에서 존중 받아 마땅한 진정한 어버이임을 몸소 체험하는 소중한 시간을 나눴으며,

 - 노인대상 범죄 예방 및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례 중심의 교육과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증진시키는 시간도 가졌다.

 - 이어 동남보건소와 합동으로 몸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건강 검진을 실시, 동천안직업전문학교 소속 미용사들의 미용서비스도 제공하였다.

 - 특히 천안동남경찰서 동호회 밴드인 ‘흥타령빅밴드’의 공연은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 이충호 경찰서장은 “지속적으로 의료계 및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노력과 고민을 함께하여 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