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는 경찰서 3층 소회의실에서 박승희 녹색어머니회장과 각 학교 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년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녹색어머니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천안동남경찰서 녹색어머니회는 23개 초등학교가 모여 결성되었으며, 가입 회원은 3,931명으로 매일 등․하굣길 교통봉사, 학교 앞 합동 캠페인, 어린이 보호구역 단속 강화, 안전띠착용 생활화 등 각 종 경찰의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는 등 타 단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 이날 행사에서 지난해 녹색어머니회 회원 중 학교 앞 교통안전 활동 우수자 2명을 선정하여 경찰서장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하고, 전체 참석자에게도 홍보물품을 배부 하였다.

□ 또한 행사에 참석한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문제, 교통시설문제 등 여러 가지 문제점 등에 대해서 개선․건의도 요청하였다.

□ 한편 이충호 경찰서장은 “하루하루 바쁜 생활 속에서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어머니들에게 찬사에 이어 앞으로도 경찰과 녹색어머니회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과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를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