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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청 내「자랑스런 경찰 가족」탄생 화재 |
| 작성자 | | <서산서> 경무과 | 등록일 | | 11-06-17 11:11 | 조회수 | | 2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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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 부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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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경찰서 음암치안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조충성 경위(56년)는 요즘 아무리 짜증나는 일이 생겨도 얼굴이 항상 싱글벙글이다. 이유인 즉, 07. 11. 09. 임용되어 현재 충남청 홍성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첫째 딸 (조영미 순경, 30세)에 이어 둘째 아들 (조장희 교육생, 29세)도 11. 05. 02 경찰에 합격, 현재 중앙경찰학교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교육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두 자녀를 경찰에 입문시킨 아버지 조충성 경위는 1980년 순경 공채로 경찰에 투신하여 근무기간 대부분을 강력계 형사와 보안형사로 잔뼈가 굵은 배테랑 형사출신으로 중요범인검거 유공으로 특진을 하는 등 관내 모범이 되고 성실한 경찰로 인정받고 있다. 딸 조영미 순경과 아들 조장희 교육생은 어릴때부터 이런 아버지를 보며 경찰의 꿈을 키웠고 도전을 하게 되어 마침내 꿈을 이루게 되었다. 조장희 교육생은 아버지와 누나가 근무 중인 충남청 자원으로 오는 12월 23일 졸업하여 임용되면 서산경찰서로 지원하여 “아버지를 보며 키운 꿈과 초심을 항상 가슴에 새기며 주민의 안전과 지역의 질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경찰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아버지 조충성 경위는 “첫째 딸(조영미 순경)이 경찰에 임용되었을 때도 날아갈 듯이 기뻤지만 둘째아들(조장희 교육생)까지 경찰에 합격하여 교육을 받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격스럽다”며 “두 아들과 딸이 사명감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하는 진정한 경찰관으로서 일해주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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