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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동남경찰서, 4대악 근절 위한 외국인 합동 순찰 및 캠페인 실시 |
| 작성자 | | <동남서> 경무과 | 등록일 | | 13-06-03 10:10 | 조회수 | | 2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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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남경찰서, 4대악 근절 위한 외국인 합동 순찰 및 캠페인 실시 - 경찰, 10개국 29명 외국인과 합동으로 외국인 밀집지역 합동순찰 - □ 천안동남경찰서(서장 박근순)는, ○ 5. 30(木) 18:30~20:30간 외국인 및 시민들이 운집한 천안 신부동 먹자골목 일대에서 경찰과 9개국 13명으로 구성된 ‘외국인 자율방범대’와 다문화이주여성 10개국 16명으로 구성된 ‘하모니외국인치안봉사단’이 힘을 모아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합동 순찰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 이 날 외국인 전용식당 및 상점을 방문하여 ‘불법체류자 통보 면제’ 관련 전단을 배부하며, 범죄 피해를 당해도 강제출국을 당할까 두려워 신고를 못하는 불법체류자가 발생치 않도록 홍보토록 할 것을 당부했다. ※ 경찰은 출입국관리법 84조에 따라 불법체류자가 범죄피해를 입어 신고한 경우에도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상정보를 통보하고 신병을 인계해야 할 의무가 있었다. ○ 합동순찰에 참가한 네팔 출신 외국인자율방범대원 라○○는 “인도식당을 운영하고 있는데 식당을 찾는 외국인 손님들에게도 불법체류 통보 면제에 대한 내용을 홍보해 앞으로는 범죄 피해를 당해도 강제출국을 당할까 두려워 신고를 못하는 불법체류자가 없도록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전하고, ○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 유○○○는 “낯선 땅 한국으로 시집 와 서툰 한국말 교육부터 운전면허취득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에 대해 도움을 받으며 살아왔는데 그 빚을 조금이나마 갚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참여의사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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