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 1일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순숙 녹색어머니회 당진지회장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선우 경찰서장은 이날 그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봉사해 온 녹색어머니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그 동안 당진경찰서는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주변에 과속카메라, 노란 신호등, 속도 30km제한 등 교통안전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