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 설명절을 앞두고 가족 친지 없이 쓸쓸한 시간을 보내며 제일 아프고 외로운 시간을 보낼 탈북민을 위로하기 위하여 9일부터 5일간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5명과 경찰서 신변보호관 4명이 함께 탈북민의 주거지를 방문하여 생필품 300만원 상당(개인당 5만원)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동남서와 보안협력위원회 위원들은 평소 지병이 있거나 고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탈북민을 우선 방문하여 위로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며, 특히, 취업을 희망하는 탈북민 대상 취업지원프로그램을 알려주는 등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 천안동남경찰서 장권영 서장은 탈북민이 낯설고 어려운 환경이지만 희망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대한 돕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하였고 이번 위문품 전달에 많은 협조를 해준 보안협력위원회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