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장애학급 대상 학교폭력 실태 설문조사 및 예방교육 실시

□ 아산경찰서(서장 윤중섭)는
 ○ 7월 15일 오전 배방고등학교 등 2개 학교 특수학급 대상으로 장애학생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 교육 및 학교폭력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이 있는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최근 발달장애 일종인 아스퍼커 증후군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동급생들로부터 수시로 폭행당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산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들이 아산관내 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하계방학 전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 윤중섭 아산경찰서장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폭력에 대한 인식이나 대처능력이 부족한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학교폭력 발생사실이 밝혀질 경우 가해자에 대해 엄중하게 수사하겠으며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각적인 보호·지원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