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연말까지 조직폭력배 근절에 나섰다.
 
4일 아침 강력팀장 등 수사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들이 가
장 불안하게 느끼면서도 겉으로 표현을 못하고 있는 것이 조직
폭력배들의 활동이라며 근절을 위하여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게임장 운영, 대형술집, 성매매업소 등을 방문 갈취 행위를 
집중 밝혀 법에 따라 처벌은 물론 어깨 등 문신을 노출 과시하
며 불안감을 조성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도 경찰관직무집행법을 
적용 강력히 처벌할 계획이다 

한달우 서장은 현재 우리관내에도 조직폭력배로 보이는 조직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며 치밀한 내사를 통하여 위법행위 
발견시 법에 따라 강력한 처벌로 주민들이 조직폭력배로부터 불
안을 갖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