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에서는 
2월 1일부터 에너지 절약 및 자체사고 예방, 민원인 주차장 확보를 위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은 경찰관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직원들의 건강증진 및 고유가 시대 에너지 절약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로 대중교통의 적극적 이용뿐만 아니라 도보·자전거 이용 출퇴근, 지역 노선별 카풀제 운영, 차놓고 모임가기 등을 3대 운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금번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방안의 시행으로 현재 한달우 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여러 직원들이 도보, 자전거 출근을 시작하였으며, 대중교통 활성화 방안이 정착되면 경찰서정의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로 민원인의 편익증대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한서장은 근거리 도보출근은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 에너지 절약 뿐 아니라 출퇴근시 관내 치안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등 세 마리 토끼를 한번에 잡는 겪으로 전 직원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