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경찰서(서장 한달우)는, 
12일(화)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제 64회 충남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한 종합치안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과장 및 계·팀장, 기동2중대장 등 경찰지휘간부와 시청 공보전산담당관, 교통과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이날 도민체육대회 치안대책회의에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비상근무 실시 및 가용경찰을 총동원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도민체육대회가 될 수 있도록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또한 개회식, 경기장 경비 및 임원 등 행사 참가자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한편 원활한 행사진행을 위해 행사장, 주요간선로 교통관리, 그리고 숙소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범진단,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달우 서장은 “충남 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교통혼잡 예방 등 폭 넓은 치안 활동을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