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경찰서(서장 전준열)는, 
 소년범 조사시 전문가 참여제를 적극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문가 참여제란 소년범의 특성을 고려하고 인권보호를 위해 소년범 조사시 범죄심리 전문가가 참여해 청소년성격평가(PAI-A)검사 및 면담을 실시, 소년범의 인성 및 재비행 위험성 등을 분석하는 제도이다
    서천서는 2015년에도 소년범 조사시 전문가 참여제를 적극 추진 전국 3급서 평가에서 1위를 한바 있다
    상담 내용을 청소년들에 대한 수사서류에 종합의견으로 첨부해 검찰에 송치 검사의 소년범 처리시 참고자료로 활용하고, 여성청소년계에서는 위 분석결과를 토대로 가족상담 및 진로상담 등 맞춤형 선도프로그램과 연계 청소년 보호 및 선도에  노력하고 있다

 전준열 서천경찰서장은, 
    “소년범 조사시 범죄 심리전문가를 적극 참여하게 하여 경미한 범죄를 저지른 소년범에 대해서는 입건보다는 선도 및 재범방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