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署, 우범지역‘순찰함’설치, 체감안전도 높인다. 
 - 우범지역 순찰수준에 대한 주민 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향상 기대 -  
□ 서천경찰서(서장 조기연)는, 
 ○지난 28일부터 주민들이 느끼는 범죄로부터 안전도(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순찰함’을 설치ㆍ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천서는 지난 상반기 체감안전도 조사결과, 주민들이 범죄로부터 취약하다고 평가한 장항읍 농공단지 주변, 신창리 골목길 등 5개 지역과 경찰서에서 자체 선정한 서민보호 치안강화구역 등 총 15개 지역에 대해 순찰함을 설치하여 수요자인 주민 중심 순찰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번 순찰함 운영을 통해 기존의 구체적 순찰계획 없이 경찰관 개인별 임의순찰 방식에서 앞으로는 특정블럭ㆍ포인트(지점)에 대한 명확한 임무가 부여되어 세밀하고 치밀한 순찰활동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조기연 서천경찰서장은, 
    “순찰함 운영제도는 치안서비스의 수요자인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주민들이 요구에 의해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주민의 요청지점과 불안지점에 대해 책임 있는 순찰을 통해  범죄로부터 주민 불안감을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