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는,
 ○ 26일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애인 통행이 빈번한 서천군내 장애인 복지시설 5개소의 진입도로 양방향에 ‘장애인보호’ 노면표시 도색으로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들의 장애인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특히, 교통약자인 장애인의 안전 및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설치해 놓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발급 받은 차량만이 이용 할 수 있고 ‘주차가능’ 표지가 있다고 하더라도 보행상 장애인이 운전하지 않거나 타고 있지 않으면 주차 할 수 없는 만큼 이를 위반하는 경우 과태료 20만원에 처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서천경찰은 필요한 때에 장애인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행위에 대해 7월부터 서천군과 협조하여 적극 단속 예정이며 장애인 보호 활동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