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경찰ㆍ서천군ㆍ참사랑병원 3자간 협력체계 구축  -

□ 서천경찰서(서장 홍덕기)는, 
 ○ 지난 9일 서천군 사회복지과, 참사랑병원과 3자간, 가정폭력 피해자 공동보호를 위해 참사랑 병원을 가정폭력 피해자 긴급피난처로 운영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서천군 관내에는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도움을 제공하는 가정폭력 상담소, 쉼터, 전문병원 등 별도의 보호시설이 없어, 서천경찰서와, 서천군청 등 유관기관이 발 벗고 나서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앞으로는 가정폭력 사건발생시 피해자를 장항읍 참사랑병원(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후송하여 응급진료, 입원실 사용 등 심리적ㆍ육체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일정 요건에 해당되는 피해자에게는 치료 보호에 소요된 전액을 서천군에서 지원토록 개선하였다.
    지난 5일 서천경찰ㆍ서천군 건강가정지원센터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피해자 상담ㆍ통역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하여 이번 긴급피난처 운영 등을 통해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서천경찰의 보다 세심하고 적극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 홍덕기 서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4대 사회악 척결은 물론, 피해를 당한 주민들을 위해 세심한 경찰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눈높이에 맞춘 공감치안활동을 적극 시행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