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경찰서는(서장 장권영)
 ○ 지난달 25일부터 6월 7일까지 14일간 열리는 제 10회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음주자가 테스트 체험관을 운영하여 이용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체험관은 주최측인 서면개발위원회에 협조 경찰관서에서 사용하는 음주감지기를 대여하여 축제장 본부석에서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누구나 체험이 가능하다.   

    서면개발위원회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음주감지기 체험에 대해 신기해하면서도 줄을 서서 음주감지를 할 정도로 호응도가 좋았다며 축제기간 내 지속적으로 체험관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장권영 서천경찰서장은 “음주운전 자가테스트 체험관 운영이관광객들 스스로 음주 상태 확인하여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호응도가 매우 좋은 만큼 다른 지역 축제에도 확대하여 운영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