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ㆍ고교 모교출신 경찰관 인력풀 구성, 학교폭력 예방 근절 추진 - 
 ○ 서천경찰서(서장 장권영)는 
    지난 14일부터 학생들과 친근한 분위기속에서 학생 눈높이에 맞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관내 중ㆍ고교를 졸업한 모교출신 경찰관 인력풀(9명)을 구성해 학교폭력 예방교실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와 관련, 서천서는 학교폭력 가해자ㆍ피해자 입장을 생각해보는 학생 눈높이에 맞춘 표준강의안(동영상)을 자체 제작하여, 학교폭력 예방교육사 자격을 취득한 전담경찰관의 강의기법 전수를 통해 내실 있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하였다. 
    판교중학교 제31회 졸업한 서림지구대 소속 김동현 경사는 14일 모교를 방문 후배 학생 20명과 눈높이를 같이한 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펼쳐, 박수와 갈채 등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서천서 모교출신 경찰관들은 이달 27일까지 관내 중ㆍ고교 16개교 대상 학교폭력 예방교실을 완료할 예정이다. 
    장권영 서천경찰서장은, “모교출신 경찰관들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눈부신 활약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서천군지역 실정에 맞는 시책을 발굴하여, 학생들이 마음껏 이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