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직원의 침착한 대처로 노인의 귀중한 재산 1,100만원을 지켜 내어 - □ 서천경찰서(서장 장권영)는,  ○ 지난 14일 침착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서천군 새마을금고 서천지점(이사장 박승규) 직원 장다영(22․여)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여했다.      “저희 할머니 같으신 분이 많이 떠시면서, 거액의 예탁금을 해지해주라고 하셨어요. 혹시나 보이스피싱 인가? 하는 생각에 해지 이유와 송금자에 대해서 여쭈어 보았는데, 할머니 아들이 납치되었다는 말에 해지 절차를 바로  멈추고 아들 전화번호부터 확인 했어요” (장다영씨 인터뷰)     감사장을 받은 새마을금고 서천지점 장다영씨는 자녀 납치협박범을 사칭한 사기범에 속아 방문한 구모씨(71․여)가 정기예탁금을 해지하려고 하자 해지이유를 물어보는 등 침착하게 대응하여, 잘 지내고 있는 아들과 전화연결을 시켜주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내었다.    장권영 서장은, “최근 우리지역 금융기관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대처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하는 미담사례가 속속들이 나타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서천경찰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더불어, 금융기관에서는 노인들이 방문하였을 경우, 거래 목적, 송금자와의 관계 등을 확인하여 보이스피싱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 사진) 좌 : 새마을금고 이사장 박승규, 가운데 : 장다영,,  우 : 생활안전과장 경정 권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