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경찰서는(서장 한달우)
 ○ 이달 14일부터 운전 중 DMB시청 등 영상표시장치 시청 및 조작행위에 대해 처벌 규정이 신설 시행됨에 따라 계도와  단속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마트폰 등 영상기기의 보급이 증가함에 따라 운전 중 운전자의 주의력이 분산되어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도로교통법 관련 법규가 개정됐으며, 
    시행 예정인 도로교통법에 의하면 운전 중 DMB, 스마트폰, 노트북 등 영상 재생이 가능한 장치를 통하여 영상물을 수신하는 행위와 내비게이션 작동 시 운전 중 화면을 조작할 경우에도 단속 대상이 되며 위반시 3∼7만원의 범칙금과 운전면허 벌점 15점이 부과된다.
    또한 단속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4. 30일까지 계도와 충분한 사전 홍보활동을 실시한 후에 5. 1부터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한달우 서장은 “운전 중 영상표시장치 시청은 음주운전 보다   위험한 행위이니 만큼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의 자제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