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안전에 직결되는 교통시설이 보다 안전하고 주민 편의 중심이 될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하였다고 21일  밝혔다. 
    서천읍 오석리에 위치한 진루마을(9가구), 구두말마을(33가구), 고령골 마을(32가구) 주민들이 국도 4호선(서천 오석4거리~판교방면)이 편도 2차로 확장공사를 하면서 중앙분리대를 설치하여 마을간 왕래를 할 수 없고, 버스를 타기 위해서 약 350m가량을 우회해야 하는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이에 따라 서천경찰서는 서천군청, 대전 도로관리청,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자 10명으로 TF팀을 구성, 현장 실사하여 버튼식 신호등 및 횡단보도를 설치, 버스를 타기 위해 주민들이 우회해야 하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투광등 설치, 가드레일 연장조정 및 고정식 과속·신호위반 단속용 다기능 카메라를 설치하여 주민 중심의 교통안전 시설을 개선하기로 하였다.
    한달우 서천서장은 “교통안전시설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안전에 직결되는 만큼 주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검토 개선하며 규제를 위한 행정이 아닌 주민편의 중심의 교통 행정을 실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