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폭력 제로화를 위한 맞춤형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교육 추진  -
□ 서천경찰서(서장 한달우)는, 
 ○ 지난 4월 4일부터 관내 중·고교 16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눈높이 맞춤 교육을 추진중이다고 10일 밝혔다.

    학교폭력 피해 유형 중 신체적 폭력은 크게 감소한 반면에 카카오톡,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공간에서의 사이버폭력은 증가 추세로 이에 대한 예방 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다.

    서천경찰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을 실시 중으로 지난 4일 서천여중을 시작으로 4월말까지 16개 중·고교를 모두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관내 18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범죄예방 교육 동영상에는 사이버폭력의 개념과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 가상공간에서의 괴롭힘), 사이버 스토킹 등 유형에 대한 사례 및 대처법에 대한 내용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져 있다. 
    한달우 서장은, “급속한 인터넷 환경변화와 휴대전화 보급의 확산으로 초등학생들까지 사이버폭력에 노출되어 있는 만큼, 맞춤형 눈높이 교육을 통해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사이버 폭력에도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서천경찰이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