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문국)는 안전한 배달 문화 조성을 위해 산업재해예방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등 5개 기관과 29일 성환역 부근에서 ‘이륜차 안전배달 문화조성’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배달업 종사자 뿐만 아니라 노인등을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교통신호 지키기, 안전거리 확보등을 홍보하고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이날 적발된 오토바이 안전모 미착용자에게 범칙금 발부 대신 계도 차원에서 안전모를 지급하며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을 경우 사망사고로 이어지는 등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가까운 거리를 이동하더라도 꼭 안전모를 착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관리계장 경위 인기천은 “이륜차 운전자의 안전모 미착용, 보도운행, 난폭운전 등은 교통사고 발생 시 중상 및 사망등 생명을 위협하는 것으로 이륜차의 고질적 무질서가 근절될 때까지 단속 및 홍보활등을 지속적으로 실시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