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 는  2011. 10. 17 ~ 11. 27(6주간) 서민생활 위해사범 단속 계획에 따라 불법 사행성 게임장에 대해 테마 단속 중인 가운데 관내 대형 불법 사행성 게임장 2개소를 단속했다.
 
  지난 9일 14:30경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소재 게임장을 단속하여 업주 송모씨(41․남) 등 2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으로 입건했다.
  피의자 송씨는 11. 7. ~ 9.까지 황금어장 게임기를 개․변조한 뒤 불특정 손님들에게 이를 제공하고 결과물을 환전해 주는 방법으로 불법 사행행위를 영업 총 1,3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이다.

  ※적용법조: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제44조1항- 5년이하징역, 5천만원이하 벌금

  한편, 지난 1일에는 두정동 소재 놀이형 유원시설업을 등록 후 게임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분류를 받지 않은 바다이야기류 게임 69대를 설치하고 게임물에 적립된 점수를 다시 이용권으로 재공하고 일부 손님에게 이용권 1매당 9천원으로 환전행위를 하는 등 총 8천만원 상당의 이득을 취한 업주 이모씨(40세․남), 관리자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천안서북서는 앞으로도 사행심 조장과 가정파탄을 유발하는 사행성 게임장 확산을 차단하고 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단속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