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는,
   3월 5일 개학과 동시 관내 초·중·고 학교장과 학교 내 학교폭력 피해신고함을 설치하고 지역경찰관의 학교 내 순찰을 시범운영 한 결과 학교폭력 예방 효과가 크다고 나타남에 따라 54개 학교에 대하여 전면적인 부착을 시행 하였다.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등·하교시간대 집중적인 순찰강   화를 요청하는 교사들과 학부모의 뜻에 따라 학교 안으로   순찰차가 진입하여 학교폭력 신고함을 확인 후 필요한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학교 주변의 선배 및 우범청소년들의   각종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한 순찰 활동을 위하여   신고함을 부착한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종욱 서장은 “학교 1:1 담당 경찰관, 지구대 아동안전 지킴이,   교육지원청 배움터 지킴이와 함께 우리 아이들에게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주기 위하여 힘을 모아 정성을 다   할 것 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