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는 
   2012. 3. 22(木) 10:30 천안서북경찰서 회의실에서 고령사회에 접어든 천안    지역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천안서북구보건소와 대전대학교 천안한방    병원 등 의료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노인 자살기도 및 가출․실종노인 발생 시 조기 발견을 통한     인명구조와 가족 인계 후 종료되었던 체계에서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상담 및 치료로 재발을 방지할 수 있는 사후 관리의 기틀을 다졌고
  천안시 정신보건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천안시서북구보건소에서는 최근 치매    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자살예방사업과 함께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올바른 정신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던 중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24시간 근무를 하며 현장에서 발견된 다양한 사례 및 지원 대상자를     확보하고 있는 경찰과의 연계를 통해 한층 더 체계적인 정신보건사업 추진으로    더욱 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대전대학교 천안한방병원에서도 금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과 연계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로 이윤을 환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치매노인의 체계적 관리 외에 이동보건소와 이동경찰서를 공동으로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범죄예방 및 상담으로 노인이      안전하고 행복한 천안을 만들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