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종욱)는,
   인터넷에 자동차를 판매한다고 광고하여 자동차등록증을 위조하여 대포차로 판매한 후, 택시를 이용 피해자 차량을 추적 숨어있다 주차해놓은 차량을 예비키로 절취하여 재 판매하려한 피의자를 검거하였다.
   피의자 정모씨(남, 25세), 이모씨(남,25세)는 2012. 5. 13.경 인터넷 중고차 거래사이트(‘88카’)에 ‘산타페를 650만원에 판매한다’는 광고 후, 대전에서 피해자를 만나 인천광역시서구청장 가짜 관인을 이용 위조한 자동차등록증을 보여주고 11라5768호 산타페를 600만원에 판매한 후, 피해자를 택시로 추적하여 주차장소를 확인 약8시간동안 잠복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지고 있던 예비키를 이용 이를 절취하여, 다음날 천안에서 다른 피해자를 만나  650만원에 다시 판매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이다. 
   ※적용법조 : 형법 제347조 제1항(사기), - 10년이하 징역, 2천만원이하 벌금
              제225조(공문서위조), 형법 제329조(절도), 제228조(위조공문서행사) 
   천안서북서는 대출 근저당으로 매매가 안되는 자동차를 대포차로 판매하려고 한다는 제보를 받고 수사착수, 위조한 자동차등록증, 차용증, 자동차 포기각서와 CCTV 자료 등 증거자료 확보하여 피의자들을 검거(구속1, 기소중지1)한 것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천안서북서    사이버팀장 경위 정효기 (☎ 041-536-139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