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진규)는,
   12. 7. 4. 술에 취한 상태로 소상공인, 불특정 서민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폭언, 폭행 등을 일삼은 주취 폭력 피의자 김00(남,만46세)를 업무방해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하였습니다.
   피의자는 2012. 6월 초순경 부터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관내에서  소규모 음식점 소상공인, 행인, 서민등을 상대로 술에 취한 상태에서 무차별적으로 폭언, 폭행을 하며 영업을 방해하고, 심야시간대에 자신의 집에서 물건을 부수고 큰 소리를 지르며 이웃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또한 자신을 고소하여 형사처벌을 받게 하였다는 이유로 밤, 낮을 가리지 않고 하루에도 2-3회씩 피해자가 운영하는 식당에 찾아가 욕설을 하고 건물 증축 공사를 방해하는 등 1개월 동안 접수된 112신고만 무려 18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이외에도 관내에 상습 주취 폭력 피의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강력한 단속을 통해 주취 폭력을 뿌리 뽑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