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출동으로 3명의 자살기도자 생명 구조해

   지난 6. 24. 13시30경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삼은리 소재 00건물에서 연기가 심하게 난다는 신고전화가 걸려 왔다
    마침 현장주변을 순찰중이던 직산파출소 가희현 경위 등 2명은 신속하게 출동하였고 현장은 화덕에서 피어난 연기로 가득 차 있었다. 
    현장에는 바닥에 여자2명과 남자1명이 똑바로 누운채 눈을 감고 의식을 잃어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가희현 경위와 임세빈경사는 119구조대와 함께 신속히 응급조치 후 단국대학교 병원으로 사람들을 긴급 후송하였다.
    6개월전 A씨(42)는 인터넷 네이버 지식in에“동반 구합니다.”라는 동반자살자를 구한다는 문구를 올렸고 동반자살자 2명이 구해지자 사고 발생 전날 화덕에 숯을 피워 연기를 발생케 한 후 다량의 수면제를 술과 함께 복용하고 잠을 자는 방법으로 자살을 시도했으나 두경찰관의 신속한 구호조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