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한일)는 설날(2.19) 전․후 강,절도 등 민생침해범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평온한 명절 치안 확보를 위해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4일간 설날 전․후 특별방범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이 긴 관계로 집을 비우는 가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 그로 인한 맞춤형 예방활동 및 범죄예방홍보를 통해 『안전한 설날』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범활동에는 지역관서별 범죄 분석 결과에 기초, 취약지역을 등급별로 재분류하고 등급별 최적의 방범전략을 수립하여 치안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예정이다.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집중순찰 및 거점근무를 실시함은 물론, 금융기관 안전수칙 및 절·강도예방 전단지, SNS 등을 적극 활용하여 대국민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관기동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2.16~22, 7일간)하여 현금다액취급업소 및 여성안심구역 등을 집중 순찰할 계획이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방범단체를 범죄 신고요원으로 활용, 취약지역 거점 배치 및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독거노인 거주지 및 지적장애여성의 자활사업장도 방문하여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한일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이번 설날 특별방범활동을 통해 민생침해범죄를 최소화하여 시민들이 평온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