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 “실종예방 사전등록” 2015년에도 계속

□ 천안서북서(서장 이한일)에서는,
   
 ○ ‘실종예방 사전등록’ 시행결과 2014년 한 해 동안 도내 최고인 2,100 명을 등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실종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취학 전 아동은 물론 지적장애인(319명), 치매질환자(59명)들의 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과 함께 경찰이 직접 시설 등에 찾아가 방문   등록했다고 밝혔다.

 ○ ‘실종예방 사전등록제’는 지난 2012년에 도입된 제도로 실종에 대비해 미리 경찰에 지문과 사진, 신상정보를 등록하여 실종 발생 시 신속하게 발견하기 위한 제도다.
    
 ○ 천안서북경찰서 담당자는 “2015년에는 지적장애인과 치매질환자 전원 등록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 이를 위해 대상자 가족 및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