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형마트 방문, 100여 명 주민들 직접 만나 치안 요구사항 청취 -

□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세석)는
 ○ 주민이 요청하는 장소·시간 위주로 순찰체계를 전환, 주민밀착형 탄력순찰 홍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 이는 지역 주민을 보다 세밀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치안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이를 위해 지난 5일 성정동 롯데마트에서 100여 명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준비된 관내 지도에 순찰 희망장소(약 50곳)을 표시하고 순찰요청 엽서를 작성해 지역내 불안요소와 안전한 동네를 만들기 위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직접 청취했다. 
 ○ 또한 홍보활동을 하면서 미아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지문 사전등록도 시행했으며 침입절도와 성범죄 등 범죄예방을 위해 창문경보기도 배부했다.
 ○ 성정동 거주 주민은 “주민들이 정말 필요로 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순찰활동을 해주고 있어 경찰이 주민 곁에 있다는 안전감을 갖게 되고 또한 지도에 표시한 건의사항이 즉시성 있게 해결되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 한편, 천안서북경찰서 생활안전계에서는“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순찰에 적극 반영하는 맞춤형 탄력순찰제도를 운영하겠으며 순찰을 희망하는 장소가 있다면 가까운 지구대·파출소에 건의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