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원구)는,
오토바이를 이용해 부녀자의 핸드백을 날치기하는 수법으로 현금 등 180만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3명을 검거하였다.
  
피의자 유모씨(남, 21세) 등 3명은 중학교 동창으로 같은 피자집에서 배달을 하던 중 배달용 오토바이 3대를 이용해 부녀자 상대날치기하기로 공모한 후 2008. 4. 17. 07:00경 서울 광진구 구의동 소재 아파트 단지 내에서 피의자 유모씨와 차모씨는 각자의 오토바이에 타서 망을 보고 피의자 김모씨가 오토바이를 타고 출근 중인 피해자에게 다가가 핸드백을 날치기 하는 수법으로 현금 등 총 180만원 상당품을 절취한 혐의이다. 
   
※적용법조 : 형법 제 331조 제 2항 -1년이상 10년이하의 징역
   
천안서북서는 2011. 3. 22. 특수절도 혐의로 검거하여 구속송치한 피의자 유모씨의 DNA채취하여 국과수에 감정의뢰한 결과 피의자 유모씨가 2008년 서울청 관내에서 발생한 오토바이 날치기 용의자의 DNA와 일치한다는 감정회보를 받고 피의자 유모씨의 주거지에서 잠복하여 피의자와 공범을 순차적으로 검거하였고 현재 불구속 수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