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한일)는 2015. 2. 13.경부터 2. 23. 17:00경까지 천안시 서북구 봉정로 195, 3층‘○○게임장’이라는 상호로 청소년 게임장으로 위장 등록 후 다른 게임물로 개·변조, 환전한 게임장 업주/종업원 등 5명을 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또한 현장에서 게임기 50대, 현금 376만원 등을 압수하였다.

  ‘○○게임장’은 2015. 2. 13.경부터 단속 시까지 약 100평 규모의 상가 건물 3층에 청소년 게임기인“황해”게임기 50대를 설치하고 게임물을 개·변조한 후 단속을 피하기 위해 2중 철문을 설치하고, CCTV를 통해 출입자를 감시하면서 선별적으로 출입시킨 불특정 다수의 손님들에게 게임물을 제공해 왔다.

  이한일 천안서북경찰서장은“불법게임장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불법업소가 자리 잡을 수 없도록 특별단속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