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경찰서(서장 이원구)는,
   2010. 11. 11 ~ 11. 12(2일간) 서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와 관련하여 천안지역을 빈틈없이 지키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완벽한 치안을 유지할 계획이다.

   G20은 새삼 강조하지 않아도 전 세계 이목이 집중되는 중요행사인 만큼 적지 않은 경찰력이 동원되는 반면에 그 기간 중 지역치안 공백이 생기지나 않을까하는 우려를 불식시키고자 경찰은 행사기간 중 지구대, 파출소 근무를 격일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 경찰력을 최대로 배치하여 경력을 운용하기로 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G20기간 중에는 현재 3조2교대, 4조2교대의 현재 순찰근무를 격일제로 전환하고, 지역경찰에서 행정업무를 전담하는 관리요원도 일시적으로 순찰요원으로 배치하여 동시간대 근무인원은 평소보다 10~20%가 증가하게 된다.

   이원구 천안서북서장은 “격일근무가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국가 행사 기간 동안 시민의 안전 또한 제대로 유지하는 것이 경찰의 임무이다. G20과 천안지역 모두 안전하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