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서북경찰서 이원구 서장이,
   2010. 10. 8. 천안서북서장 취임 100일을 맞았다. 

   2010. 7. 2. 제 54대 천안서북서장으로 취임한 이서장은 취임 당시 ‘충남치안 1번지’에 근무하게 된 설렘과 사명감을 표현했는데, 근무하는 동안 역시 천안은 충남 최고의 치안역량을 가진 곳임을 늘 느끼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천안서북경찰이 되어야겠다는 초심을 잊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서장은 100일 동안 내적으로는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직원과 꾸준히 대화의 시간을 갖고, 각 과장이 매주 1회 지역경찰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 진솔한 격려를 하도록 하고 있다.
   외적으로는 지난 7월 성정지구대 신청사를 완공하여 현대적이고 찾기 쉬운 지구대로서 ‘치안환경을 개선’한 것을 대표적인 성과로 꼽는다. 또한, 올 추석 전․후하여 관할 내에 강력범죄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천안서북서의 ‘철저한 범죄예방 활동’을 치하하며 시민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서장은 “전 직원이 소통하며 긍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 또한 다가오는 G20의 안전과 천안시민의 안전을 모두 빈틈없이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