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 사랑의 연탄 배달 봉사활동 펼쳐
-연탄(700장)을 직접 배달하고 봉사활동-

논산경찰서(서장 김익중) 청렴동아리(청렴회)는 7일 오후 2시 강경읍에 홀로살고 있는 임 모씨(여,80세) 방문해 사랑의 연탄을 배달하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김익중 경찰서장과 청렴동아리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연탄(700장)을 직접 배달했다. 

봉사를 나온 경찰관들은 예년에 비해 높은 기온으로 다소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언덕을 오르고 허리를 펼 수 없을 정도로 좁은 공간에 연탄을 나르고 쌓느라 비지땀을 흘렸고, 이를 지켜본 주민들은 \'연말 바쁜 시기에 경찰관들이 직접 연탄을 배달해 줘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내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 서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더욱 소외되기 쉬운 이웃에게 작은 정성이 모이면 어떠한 시련도 이길 수 있다 며 \'경찰이 먼저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논산서는 앞으로도 청렴동아리를 비롯한 전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 대한 배려와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 사진은 행사 종료후 발송 하겠습니다.



          연락처 - 논산경찰서 경무과 경사 김용각(041-745-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