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안전’을 위한 도로 노면표시 설치 확대』


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는 논산 ․ 계룡지역 노인들의 통행이 잦은 지방도로상에  ‘노인보호’ 노면표지를 설치하여  운전자들이 배려운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함으로써 노인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함.



  논산경찰서(서장 김화순)는 논산․계룡지역의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전년 대비 8.7% 감소, 교통사망사고도 34건으로 20.9% 감소한 반면 65세 이상의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 교통사망사고의 55.9%에 이름에 따라 노인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인교통사고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먼저 논산대교에서 충청은행 사거리 구간 및 논산보건소앞 횡단보도 전방에 ‘노인보호’노면표지를 설치함으로 그 구간

 을 행하는 자동차 운전자들이 노인통행이 많은 곳임을 인지하고 배려운전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였다. 위와 같은 노면표지는 논산, 계룡지역 지방도로상 노인통행이 빈번한 노인정, 마을회관 앞 또는 버스정류장 전방에 설치되며 4월말까지 100개소 이상 설치될 예정이다.
 논산경찰서 경비교통과장(경감 유병찬)은 운전자들이 전방에 ‘노인보호’노면표지가 설치된 장소에서는 노인의 안전을 위해 속도를 줄이고 노인을 배려하는 운전습관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