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아동·여성범죄 꼼짝마라” - 
- 학교주변 CCTV 조속히 설치완료키로-         
논산경찰서(서장 노혁우)는 18일 14시에 경찰서 회의실에서 임성규 논산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등 지역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치안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산 여중생 성폭행 살인사건과 지난달 논산시 가야곡면에서 발생한 7인조 택시강도 검거 경위 등을 설명하고 지난해 치안협의회 성과와 범죄발생 현황, 올해 추진안건을 논의하며 아동·여성 대상 범죄대응 방안 등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이날회의는 논산·계룡시 지역 학교 주변과 시·도계 등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CCTV를 모두 확대설치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현재 논산 관내 학교 내.외곽에  CCTV는 37개소 214대 설치 운영중인데 향후 미설치된 학교 36개소에 200여대를 추가 설치키로 하였다.  
노서장은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방범체제를 더욱 활성화하여 범죄예방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자체와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지원조례제정”이 시급하여 치안협의회 조례제정 지원에 관한 MOU 협약을 체결하게되었다고 설명하였다.
임성규 논산시장과 최홍묵 계룡시장은 “논산·계룡 지역치안협의회가 법질서 확립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시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 편안한 안전한 논산·계룡을 만드는데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