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경찰이 금은방 강·절도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논산경찰서(서장 김익중)에 따르면 최근 금값이 크게 오르고 휴가철 집안에 둔 각종 금붙이를 노리는 빈집털이범에 대한 선제 방범활동으로 이달 8일 부터 14일 동안 관내 금은방 33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정밀 방범 진단을 실시하는 등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따라 논산․계룡시 지역 금은방을 대상으로 환풍기 등 취약지에 창문열림 경보기 설치 및 시정장치·감지기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폐점 시 진열장에 진열된 귀금속 보관 방법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심야시간대 집중방범 활동을 전개해 금은방 등 주변 배회자 및 주·정차된 차량 검문검색을 확대 운영한다. 

이 밖에 비상벨 작동 출동시 건물 내부 및 주변에 대한 정밀점검과 함께 경비업체와 협조해 신속한 출동을 진행할 방침이다

제공자 - 경무과 경무계 경사 김용각(745-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