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파에도 따듯함이 전해지는 논산경찰 선행미담,

   지난 2. 2일 논산시 강경읍 소재 강경과선교 부근에서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유모차에 화장지등 생필품을 가득 싣고 경사가 굽은 과선교를 위험천만하게 걷고 있는 고령의 박○○ 할머니(90세 여)를 발견한 새내기 이현주 순경은 112순찰차에 할머니를 모시고 집(강경읍 채산리 거주)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켜 주었다.
박○○할머니는 ‘우리 손녀보다 더 잘해주는 우리 이쁜 순경님 고마워요’
라고 고마움을 거듭 표하였다.

 새내기 이현주 순경은 ‘지역경찰은 우리동네 치안 주치의로써 주민 안전과 평온이 지역경찰의 최고의 임무라고’ 말을 하며 당연한 일을 선행사례로 이야기하는 것이 부끄럽다는 겸손도 보였다.

 논산경찰은 지역주민안전을 넘어 따뜻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감동치안 실현하기 위해 주민 눈높이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