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경찰서(서장 이병환)는,
 ○ 난폭운전을 형사 처벌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16.2.12)됨에 따라 기존 ‘뺑소니수사팀’을 ‘교통범죄수사팀’으로 명칭을 변경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46일간 난폭·보복 운전을 집중 단속·수사키로 하였다.
 ○  난폭운전과 보복운전의 주요 유형을 선정, 112신고, 스마트 국민제보, 국민신문고 등 온·오프라인 신고경로를 통해 다각도로 접수 처리하게 된다.
     <난폭운전>
      - 차량 사이로 급차로 변경을 하면서 지그재그로 운전하는 행위
      - 앞차 뒤에 바짝 붙어서 경음기를 지속적․반복적으로 누르는 행위
      - 고속도로 등에서 고의로 지속적으로 역주행을 하는 행위
      - 과속을 하면서 신호위반을 하는 행위
      - 중앙선 침범을 반복적으로 하면서 앞지르기 하는 행위
   ⇨ 위와 같은 운전행위로 타인에게 위협 또는 위해를 가하거나 교통상 위험을 야기한 경우   
  <보복운전>
   - 추월하여 차량 앞에서 급 감속․급제동 하여 위협하는 행위
   - 차량을 막아 세우고 차에서 내려 욕설 또는 때릴 것처럼 위협하는 행위
   - 급차로 변경으로 차량을 중앙선·갓길 쪽으로 밀어 붙이는 등 협박 행위
   - 사고가 날뻔했다는 이유로 뒤 쫒아가 고의로 충돌하는 행위
   ⇨ 형법 상 상해, 협박, 폭행, 손괴 등 구성요건에 해당하는 경우 처벌 
 ○ 이병환 서장은 ‘보복운전은 중대한 위험을 야기하는 심각한 범죄행위임에도 여전히 도로 위에서 만연되고 있고 죄의식 또한 낮은 실정이라며 국민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고,  체감안전도·법질서를 크게 저해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