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경찰서(서장 이병환)는 
 ○ 지난 3일 설 명절을 맞아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장애인 보호시설인 ‘비단고을 단기보호’ 입소자를 경찰서로 초청, 구내식당에서 떡국과 선물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 이 자리는 이병환 서장이 지난해 9월 보호시설에 위문을 다녀온 후 인연이 되어 가족 없이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 입소자를 안타깝게 여겨 경찰서로 초청하게 된 것이다.
 ○ 비단고을 원장 A씨는 ‘한번 맺은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아이들을 경찰서까지 초청, 따뜻한 식사와 선물을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 이병환 서장은 주위 소외받는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