ꏅ 충남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 ‘07~’09년 수산 자원 고갈 방지 및 어민 소득증대, 관광객 유치 등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의 40억상당의 수산종묘매입방류사업에서 수산종묘생산업자의 입찰 담합을 통하여 자신들이 생산하는 수산종묘의 가격을 고가로 낙찰 받아 납품하는 과정에서 편의를 봐준 대가로 수산종묘업자로부터 4,6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아 챙긴 ○○시청 해양수산과 6급 B씨(51세)를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수산종묘업자들로부터 도합 1,400여만 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 받은 서해안 권역 지방자치단체에서 근무하는 ○○시청 해양수산과 6급 C 씨(39세)등 충남도청 산하 지방 해양 수산직 공무원 18명을 불구속 입건하였으며, 
 
 ○ 위 피의자들을 상대로 식사 및 향응제공 등 전방위 로비를 통하여 친분을 유지하며 부정한 청탁으로 6,000여만원 상당의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며, 업자들끼리 서로 담합하여 수산종묘를 고가로 낙찰 받아 각 지방자치 단체에 납품하는 등 입찰을 방해한 혐의로 K(41세) 등 17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등 도합 36명을 검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