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은석 공주경찰서장은 9일 신관지구대를 직접 방문하여 신용카드를 절취・사용한 피의자 A씨를 검거하고 신병을 비관하여 투신자살을 기도한 B씨를 구조한 유공경찰관에 대하여 포상하고 격려하였다.

○ 신관지구대 고욱진 경위는 9일 새벽 누군가 자신의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는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술집과 모텔 등을 전전하며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한 20대 A씨를 면밀한 수색으로 검거하였고 여신전문금융법위반 여죄를 수사하여 총 13회에 걸쳐 사용한 혐의를 찾아냈다.

○ 또한, 같은 지구대 서동우 순경은 지난 8일 심야시간에 20대 여성이 8층 건물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하려 한다는 112신고를 받고 신속히 출동하여 119구조대 협조를 받아 매트리스를 설치함과 동시에 대상자를 설득한 후 안전하게 구조하여 병원 인계하였다.

○ 심은석 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으로 생계형 절도 범죄 및 신병비관 자살 신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범죄예방과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경찰관의 역량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