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경찰서(서장 박희용)에서는
시설개선(333건), 특히 사고우려장소 점검(11건), 사전에 시민사회 스스로 음주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등을 마련하여 교통사고를 감소시켜 나가고 있다.

교통사고가 대폭 줄어든 이유는 교통시설개선과 사고우려장소 점검 등에 있으며
 - 시설개선내용 : 교통표지판 설치(정비), 신호등 교체 등
 - 장소 : 공주시 신관동 전막교차로, 우성면 동대리 32번국도 상333개소
 - 사고우려점거내용 : 교통사고 예방 규제봉 설치, 나무뭇 제거 등
이와같이 공주경찰서는 그 동안 단속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해오던 방식을 지양하고 실질적으로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사전에 술자리 모임 참여자 중 음주운전을 예방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사람이 자율적으로 일행이 카풀, 대리운전 등을 이용하여 음주운전 없이 귀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교통사고 발생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사망사고는 42.1%(8명), 부상자는 14.8%(76명)대폭 감소하고 전체교통사고 발생도 6.31%(20건)줄었다.

경찰관계자는 이러한 \'경찰서장의 추진사항이 경찰 내부적으로 앞으로 나가야 할 교통시책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한편\' 시민사회는 스스로 교통법규를 준수해 나가야 할 때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