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교육 및 안전용품 배부
 - 관내 치안사랑방 등 405개소 방문 교육 후 야광태클 4300개 배부


  〇 공주경찰서(서장 김호철)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공주시 관내 치안사랑방(노인회관) 등 405개소를 찾아다니며, 최근 교통사고 사례를 통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인 야광태클을 배부하고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 야광태클 : 야광반사로 자전거 및 손목 등에 간편하게 탈부착 가능하며, 야간보행이나 운동 시 차량으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용품.
   - 2013년 말 기준 공주시 인구 111,589명 중, 65세 이상 어르신은 3만 6천여명으로 32%를 차지하고 있는 등 노인층의 사고예방을 위해 경찰력이 더욱 필요로 하고 있는 실정이다.
   - 참고로 2013년 전체 교통사망사고 (25명) 중 노인사망자가 11명으로 44% 하고 있고, 그중 보행자 사고가 4명(36.4%)으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이 절실하다.
    〇 이에 공주경찰서에서는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405개소 치안사랑방 등에 4,300여개 야광태클을 배부, 밤길 도로횡단 시 시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〇 경찰 관계자는 “ 어르신들이 마음 놓고 보행 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며, 노인들의 교통의식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교육과 안전용품을 배부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