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저는 이렇게 일을 해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겠습니다
 - 공주경찰, 과장 및 지구대장의 새해 업무추진 발표대회 가져  -

□ 공주경찰서(서장 김호철)은 2월 17(월) 10시 경찰서 대강당에서 2월 무궁화 포럼을 이용하여 과·계장 등이 “중간관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발표대회를 가졌다.

 - 15명의 과·계장 및 지구대장 등은 약 100여명의 동료직원 앞에서 업무처리, 성과관리, 대외관계, 부하육성 등에 대하여 준비한 계획을 ‘3분 스피치’ 형식으로 발표하였다. 
  
 - 신윤상 경무과장은 “부서간 벽을 허물고 지휘관의 지휘철학을 명확히 인식,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고봉서 경비교통과장은 “교통사망사고를 10명 줄이겠다”, 정현모 우성파출소장은 “1시간 순찰하고, 30분 목검문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 마무리에 나선 김호철 서장은 “로마법의 법언에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Pacta Sunt Servanda)』라는 구절을 소개하며, 직원들 앞에서 발표한 약속을 꼭 실천하길” 당부하였다.

 □ 중간관리자의 발표를 지켜본 경무계장 황호연은 “1988년부터 공주서에 근무하였지만 과장들이 직원들 앞에서 발표하는 일은 처음”이라며 매우 신선한 반응을 나타냈다. 

 - 한편, 공주서는 2월 16일자로 경찰서 경위급 이하 80명의 인사를 단행,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