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 동남경찰서장(총경 홍덕기)은, 

 ○ 이달 23일 13:30경 천안시 동남구 영성동 일대 유흥주점에서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며 술값을 갈취한 ‘동네조폭’ 피의자 강00(54세)를 검거, 구속영장을 신청하였다. 

 ○ 피의자는 폭력행위등 수회 처벌받은 자로, 금년 8월17일부터 최근까지 천안시 영성동 소재 00노래클럽 등지를 전전하며 노래방 도우미 제공 등의 약점을 잡고 갖은 폭력과 술값을 지불하지 않는 방법으로 총9회에 걸쳐 140만원 상당의 재물을 갈취하였다.

 ○ 동남경찰서에는 동네조폭 특별단속(9월3일부터 12월11일)100일 계획에 따라 피해자들로부터 첩보를 입수, 피의자의 인적사항을 특정 후 검거하였다. 

 ○ 이와 관련, 천안동남경찰서에서는 특별단속기간에는 피해자들의 경미한 풍속업태위반에 대하여 면책처리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있을시 경찰에 신고를 당부하면서, 동네조폭을 척결하여 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