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 2월 17일 오전 9시, 여성청소년과장실에서 여성청소년계장 및 직원, 여성청소년수사팀장 및 당직 팀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악 근절 및 여성청소년수사팀 역량 강화를 위한 「家·性·學」학습동아리 모임을 가졌다. 
   ※「家·性·學」이란, 가정·성·학교 폭력을 의미함. 

○ 「家·性·學」학습동아리 운영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는 아동학대 범죄와 가정·성·학교폭력 범죄예방과 체계적인 피해자 보호를 위해 지난 2일 여성청소년과 직제개편으로, 여성청소년수사팀이 신설됨에 따라 수사관의 전문성 강화와 담당업무별 현장 업무지식을 공유하고 4대악 성과지표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 또한, 가정·성·학교폭력 전담경찰관과 수사팀원들이 학습모임 前 미리 업무관련 주제를 선정해 매주 화요일 오전 업무를 시작하기 전에 한 자리에 모여 변경된 법령이나 지침을 접목, 구체적인 사례를 자유롭게 논의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공유하게 된다.        

○ 한편, 동남경찰서 이인식 여성청소년과장은 「家·性·學」학습동아리 운영으로, “여성청소년 업무의 분장에 따른 수사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4대악 성과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