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장권영)는,

 ○ 2015년 들어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경찰서 전 부서 경력을 총력 동원하여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적극 대응 하기로 하였다.

 ○ 특히 3월은 개학철과 맞물려 기온상승에 따른 보행자 및 차량 이동 증가로 인한 교통사망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점으로, 더 이상의 교통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고자 하는 최후의 대책으로 온 경찰력을 집중키로 한 것이다. 

 ○ 이에 특별 동원된 경찰관(106명)들은 3월 12일을 시작으로 3월 한 달간 총 4회에 걸쳐 주간(14시~17시)·야간(19:30~21:30)에 지정된 취약 도로(24개소)에 배치되어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가시적 교통안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충남지방청 소속 경찰관(80명)도 지원받아 주간에는 터미널 4가 등 주요 교통사고 다발구간 17곳에서 보행자 위주의 교통안전활동을 전개하고, 야간에는 교통경찰관과 합동하여 음주운전 단속 등에 경력이 활용된다. 또한 각 파출소에서는 교통사망사고가 감소세에 들어설 때 까지 매일 2회 교통안전 거점근무를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 천안시 동남구에서 3월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망사고는 총 7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4건이 증가하였으며, 이는 최근 3년 동안의 1월~3월 사이에 발생한 통계를 비교했을 때 가장 높은 수치이기도 하다.     

 ○ 천안동남경찰서장(총경 장권영)은 “천안시민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해 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금 이 시점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고 판단되어 전 경찰력을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집중시키기로 한 것이다. 천안 지역에 교통사망사고 줄이기 붐이 조성되도록 시민여러분들도 무단횡단 금지와 차량들의 교통법규 준수도 당부드린다.” 라고 밝혔다.